■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혁신 더하기 아이디어 공모전
■ 사비라이온스클럽, 부여군에 성금 100만원 기부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이 금강 역사생태문화 관광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0일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모습. ⓒ 부여군
군은 대규모 억새단지로 대표되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배경으로 백마강 둔치 일원 130헥타 부지에 부여의 역사성과 생태자원을 연계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2028년 국가정원 승인을 최종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년 2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그동안 협의한 전문가 자문 의견과 특화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지역의 정체성과 시대를 반영하는 킬러 콘텐츠를 담아냈다.
주요 콘텐츠로는 정원 전시구역으로 백제이야기정원, 부여문화정원, 웰니스 향기정원, 모래물놀이정원, 참여예술정원, 동아시아전통정원, 경관작물정원 등 7개 구역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물억새, 맹꽁이습지원 등을 생태정원구역으로 꾸민다. 향후 친수거점지구 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와 주민홍보 및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정원 조성 계획을 실시설계에 잘 담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아울러 수륙양용버스·수변열차·열기구 체험, 금강자전거길 등을 활용한 동선 체계 및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백마강의 생태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 백마강 전경. ⓒ 부여군
백마강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부소산에서 부여 도심, 궁남지, 백마강변을 연결하는 동선이 완성되고, 더 나아가 규암 사비123 공예마을까지 아우를 수 있는 관광거점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단국대 이희성 교수는 "앞으로는 자연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이 의미가 있다. 다만, 도시정원을 관광화 하려는 여러 움직임 속에서 부여군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찾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순천대 최정민 교수는 "백제는 고대 정원기술을 보유했던 나라로서 부여군과 잘 어울리는 정원 조성 계획이며, 부여 도심으로부터 접근성을 확보하고, 향후 정원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운영계획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정현 군수는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계기로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으며, 남아있는 행정절차와 국가정원 진입을 위한 기반시설도 차근차근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관련 부서 간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전문가의 제안과 부서장 의견을 잘 반영해 앞으로 추진할 실시설계에 잘 담아내 주길 바란다"는 말로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했다.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혁신 더하기 아이디어 공모전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은 오는 3월18일까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참신한 과제 발굴을 위해 혁신 더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혁신 더하기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부여군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단 소관 업무에 한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경영을 위한 열린 혁신, 적극행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총 4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상금으로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2명)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정호 이사장은 "이번 혁신 더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공단 특성과 여건에 맞는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단의 열린혁신 추진을 고도화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사비라이온스클럽, 부여군에 성금 100만원 기부
사비라이온스클럽(회장 신승수)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비라이온스 클럽 기탁식 기념촬영 장면. ⓒ 부여군
사비라이온스 클럽은 회원 30명으로 구성돼 집수리 봉사, 연탄봉사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봉사 단체다.
신승수 사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생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틈틈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로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따듯한 부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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