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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 낱개 가격 6000원 지정…16일부터 약국·편의점 구입 가능

오는 15일부터 3월5일까지 한시적 가격 지정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2.14 17:57:08

식약처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서 낱개로 판매하는 키트 가격을 지정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에서 낱개로 판매하는 키트 가격을 지정했다.

14일 식약처에 따르면, 자가검사키트를 개당 6000원에 판매토록 오는 15일부터 3월5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격을 지정했다.

시행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향후 변동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약국·편의점에 대용량 포장단위(20개 이상)로 공급돼 낱개로 판매하는 제품에 한해 6000원에 판매돤다. 제조업체에서 소량 포장(△1개 △2개 △5개)으로 공급한 제품은 이번 판매가격 지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식약처장은 이러한 조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오늘 14일 △GS25 △CU △세븐일레븐 등 7개 편의점체인 업체 대표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또 약국에서도 해당 판매가격을 준수해 줄 것을 약사회에 협조 요청했다.

CU와 GS25 편의점에서는 15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돼 16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17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나머지 체인 업체 가맹점은 준비에 일주일 정도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국민이 필요할 때 쉽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국·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낱개로 판매하는 경우 별도로 제공한 낱개 판매 매뉴얼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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