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장동건, 차승원, 장혁, 김민준 등 수염 스타일을 고수하는 남자연예인이 늘고 있는 등 수염은 유행을 지나 남성의 스타일을 만드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추세다.
남자들의 스타일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수염’. 수염은 얼굴의 중요한 인상을 만드는 광대뼈와 턱선을 가려주기도 하고 부각시키기도 하면서 얼굴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용된다. 또한 주름, 흉터 등의 피부트러블도 감출 수 있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수염은 시선을 분산시켜 사각턱, 광대뼈, 주걱턱, 돌출입 등의 골격적인 단점을 커버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자신의 얼굴윤곽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결점은 보완하면서 개성 있는 콧수염을 연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콧수염은 입이 나온 경우 덜 나와 보이게 하며 입술이 너무 얇거나 두꺼워 점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입 주위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수염은 입 부분을 더 가리게 되므로 입이 많이 돌출됐거나 입가팔자주름이 심하게 꺼졌을 경우 커버할 수 있는 효과를 준다.
턱 끝 수염은 턱 끝이 너무 나와서 주걱턱 같이 보이거나 너무 뭉툭하게 보이는 경우, 이를 커버할 수 있으며 아래 턱 전체의 수염은 사각 턱이 심하거나 너무 갸름한 경우 이를 커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염은 흉터나 피부결함 등을 직접적으로 가려서 감추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
수염은 콧수염만 있는 할리우드, 턱수염만 있는 프리구티 등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얼굴에 주는 이미지 메이킹도 다르다. 때문에 자신의 얼굴 특징과 수염 모양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