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0% 가까이 영업이익을 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7% 늘어났다고 10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0% 증가한 1억743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476억원으로 20.3%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6조7812억원으로 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9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9% 늘었다.
CU는 △곰표·양표·말표 맥주 등 차별화 상품의 흥행 △CU끼리 택배 등 생활 서비스 확대 △초저가 행사 등 근거리 소비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신상품 도입 및 영업 전개 등을 통해 기존점의 매출 향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또 수익성 중심으로 개점을 한 전략도 효과가 있었다. 지난해 말 기준 CU 점포수는 1만5855개로 전년 대비 932개가 늘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CU의 고객 맞춤형 편의와 가맹점 경쟁력 향상이라는 편의점 사업의 본질에 집중해 경영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