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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2①] '갤노트의 귀환' S펜 품은 갤럭시S22

카메라 성능 '대폭 상향'…반도체 품귀에도 가격은 전작 유지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2.02.10 04:07:14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강화된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했다. 최상위 모델에는 기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대로 필기가 가능한 S펜을 내장해 노트 시리즈를 대신했으며, 전작과 가격을 동결했다.

10일 삼성전자는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 △S22플러스 △S22 울트라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 △S22플러스 △S22 울트라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이인애 기자


이번 시리즈 중 갤럭시S22와 갤럭시S22플러스는 6.1형과 6.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6.8형 디스플레이에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 시리즈 특징을 결합한 '갤럭시S22 울트라'가 눈길을 끈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에는 S펜 내장 슬롯이 탑재돼 갤럭시 노트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모델에 내장된 S펜은 이전보다 반응 속도가 약 70% 줄어,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대로 필기가 가능해졌다.

S펜으로 쓴 80여가지 언어가 인식되며, 이를 통해 삼성 노트에 적은 메모는 자동으로 다른 갤럭시 기기에 동기화된다. 갤럭시 기기 간 연동성을 강화한 것.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원 UI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최대 4회까지 지원해 더 오랫동안 쾌적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어떤 조도 환경에서나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카메라도 탑재했다.
 
갤S22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 크기의 1억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도 지원한다. 슈퍼 클리어 글래스를 탑재해 강한 빛이 렌즈에 반사돼 잔상이 남는 '플레어' 현상 없이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최적의 카메라를 활용해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최대 100배의 디지털 줌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갤S22울트라는 기존 와이파이6 대비 2배 빠른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게임 등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UWB(초광대역) 기술을 탑재해 기기 간 간편하게 파일을 공유할 뿐 아니라, 디지털 ID와 디지털 자동차 키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 월렛'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갤럭시S22 플러스와 울트라는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1시간 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10분 충전하면 50분 이상 동영상을 찍을 수도 있다.

이밖에도 120㎐ 화면 주사율과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로 생생한 동영상 화면을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는 이달 25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S21 시리즈와 같은 수준이다. △갤럭시S22은 99만9900원 △갤럭시S22 플러스 119만9000원 △갤럭시S22 울트라 145만2000원(256GB)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S22 시리즈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노트 기능과 갤럭시S를 결합해 독창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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