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전동화 세단 '아이오닉 6'를 오는 7월쯤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며 77.4㎾h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최대 515㎞의 주행거리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외관 디자인은 2020년 공개한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강조한 프로페시는 차량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하나의 곡선으로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만큼 전반적으로 곡선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기본적으로 짧고 날렵하게 디자인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시리즈의 패밀리룩인 도트 픽셀도 두 줄 적용돼 이 차가 아이오닉 라인업이라는 것을 알린다.
최근 유출된 아이오닉 6의 내부는 아이오닉 5와 유사하다.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상당 부분 아이오닉 5와 공유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아이오닉 6의 차체 크기는 △전장 4855㎜ △휠베이스 2950㎜ △전폭 1880㎜ △전고 1495㎜로 알려졌다. 차체 대비 긴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도입한 덕분이다.
한편, 최근 현대차는 아이오닉 6 생산을 위해 충남 아산공장의 내연기관차 생산라인을 일부 전기차용으로 전환하는 설비 공사를 마쳤다. 현재 아산공장은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연간 30만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