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000270)가 이동식 꽃 가게, 커피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 1인승 차량이다. 특수차량을 제외한 국내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받은 것은 레이가 처음이다.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레이 1인승 밴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구체적으로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아는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하게 됐다. 또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쏠로 나들이족'이 늘고 있는 추세도 고려했다.
기존 2인승 밴 모델에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한 레이 1인승 밴은 하단에 별도 수납공간을 마련해 최대 1628ℓ의 적재용량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현존하는 경차 밴 모델 중 가장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다. 아울러 동승석 쪽 발판이 위치하던 공간에 운전자의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게 해 공간 활용성을 넓혔다.
화물 적재 면적은 2인승 밴 대비 약 30% 증가했고, 적재 바닥의 세로 길이는 최대 1913m로 성인 1명이 불편함 없이 누울 수 있다. 최대 적재 가능 무게 역시 315㎏으로 26%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레이 1인승 밴은 동승석 시트 쪽에 위치하던 하단 격벽이 사라지면서 차량 우측 도어를 모두 열 경우 진입 공간 폭이 넓어져 측면 상하차가 한층 용이해졌다.
레이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와 운전자 편의 사양(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장치 등)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프레스티지 130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45만원이다.
한편, 기아는 레이 1인승 밴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다목적 지원 프로그램'도 출시했다.
다목적 지원 프로그램은 △할부 기간 중 첫 1년은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3~4년간 할부금 상환 △비즈니스 자본금 활용 및 다목적 활용을 위한 차량 커스터마이징 지원 용도로 300만원 무이자 추가 대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구매 프로그램이다. (무이자 추가 대출금은 전체 할부 기간 동안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