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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소차 500대 보급…1대당 3310만원 지원

10일부터 신청…올해 대원동·성주동·양덕동·가포동 내 수소충전소 구축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2.07 13:42:48
[프라임경제] 창원시가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수소연료전지차 민간보급사업'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총 500대를 보급한다.

창원시청. ⓒ 프라임경제

수소차 보조금은 대당 3310만원 정액을 지원하며,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구매계약 체결과 보조금 신청을 하면 제조 판매사에서 창원시에 신청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보조금 신청은 2월10일 부터며,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 △창원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창원시에 사업장(본사·지사·공장)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 △창원시에 위치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다.

수소차는 일반 차량의 배출가스와 달리 운행 과정 중 소량의 물만을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를 이용할 경우 휘발유 차 대비 약 20%(넥쏘, 17인치 기준) 연료비가 절감되고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 감면 및 자동차세 연 13만원 등 세금혜택과 창원시 공영주차장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창원시는 성주·팔룡·덕동·중앙·죽곡·사림 수소충전소로 총 6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 올해 대원동·성주동·양덕동·가포동 내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17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정부의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에 걸맞게 창원시가 선두주자로 수소차를 보급하고 있다"며 "충전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충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소 시내버스 및 하반기 출시하는 수소 고상버스, 수소 화물차, 수소 청소차 보급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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