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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아산] 아산시, 문 잠그고 영업한 유흥시설 대상 불시 방역 단속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2.04 17:49:28

아산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첫 교육 '핀셋 포럼' 실시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가 설 연휴가 끝난 지난 3일 유흥시설에 대한 불시 방역 단속을 펼쳐 오후 9시 이후에 운영한 유흥시설 2개소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위생업소 특별방역 야간 점검 장면. ⓒ 아산시

시는 이날 오후 9시를 훌쩍 넘긴 오후 11시10분경 배방읍 및 온천동 상가건물에서 문을 잠그고 영업한 유흥주점에 대해 경찰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손님과 종사자, 업주 등 모두 12명을 적발하고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아산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유흥시설, 식당, 카페에 대해 사적 모임 인원(6인까지)과 운영시간(오후 9시 중단)을 제한하고 있으며, 방역 패스 적용, 특별방역 야간 단속 등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시행 중이다.

특별방역 중점 점검 분야는 △출입 시 접종 확인 및 출입자 관리(KI-pass, 안심콜, 수기 명부) △영업시간 제한 이행(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마스크 착용 △1일 3회 주기적 환기 및 1일 1회 소독(권고)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조치(권고) 등이며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한 수시 생활·상담 민원 신고 업소에 대한 핀셋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영업주 및 이용자 모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유흥시설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경찰과의 합동 단속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촘촘한 방역 안전망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지난해 2만4969개소의 위생업소를 점검해 방역 수칙 위반 위생업소 58개소에 대해 고발 26건, 과태료 12건, 과태료·경고 7건, 과태료·운영중단 10건, 과태료·운영중단·고발 3건 조치했으며, 이용자 52명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관내 유흥시설, 식당, 카페에 대한 특별방역 강화 조치 합동점검을 오는 2월 말까지 실시해 방역 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아산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첫 교육 '핀셋 포럼' 실시

아산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첫 교육으로 지난 3일 간부급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중대재해 처벌법 교육 진행 장면. ⓒ 아산시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간부 공무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과에서는 TV를 통해 전 직원이 시청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교육은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김동회 교수의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배경, 당위성과 명분, 핵심 정리 등에 대한 강의 후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핀셋 포럼)을 바탕으로 재해 없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1월25일 충청남도 최초로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포함된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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