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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마루 청양]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본격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1.28 13:09:55

'2월 청양 알프스마을 겨울왕국을 찾으세요'...한국관광공사 2월 여행지 선정

청양군 인구 3만 유지 '7대 전략' 마련


[프라임경제]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년(2022~2026년) 계획을 수립한 청양군이 올해 15개 사업에 5억5500만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장기 로드맵에 따른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경진대회(전국) 개최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추진 △사회적경제 SNS 소통 채널 신설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액션 그룹 연계 현장지원단(법률, 노무, 회계 등) 구성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컨설팅 △사회적경제 단계별 아카데미 운영 △'달빛 마켓' 지원 △사회적 경제인의 날 행사 개최 등이다.

현재 청양은 높은 고령화율(35.7%)과 저출산(1.09%)에 따른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역자원의 외부 유출 또한 심하다.

군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농촌형 사회적경제를 선택하고 지역 여건을 활용한 생산-판매-유통 분야 선순환 구축과 공동체 중심의 연대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조성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2025년 조성되는 '청양군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를 연결하면서 도내 사회적경제 중심지 도약을 도모한다.

5개년 계획 첫해인 올해에는 사회적경제 수행 주체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경진대회를 전국 공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공고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칠갑마루 쇼핑몰 입점 지원(상세페이지 디자인 및 제작), 사회적경제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특히 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통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기업 방문 체험, 사회적 경제인의 날 행사 개최, 칠갑마루 쇼핑몰 입점 지원을 추진했다.

2020년 사회적경제팀 신설 이후 성과도 꾸준하다. 전국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지자체 우수상을 받았으며,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수도 2019년 26개에서 52개로 2배나 늘렸다.

한편 군과 충남도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상반기 중 실무자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혁신타운 운영관리 방안 용역이 마무리된 만큼 입주기업 모집요건과 인센티브 범위를 확정하고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연면적 7500㎡ 규모로 조성되며,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소셜벤처 등 45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곳은 기업의 전 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네트워킹 지원이 가능한 거점 공간이다. 2월까지 건물철거를 완료하고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군은 이 시설이 일자리 500개, 유동 인구 1000명을 유발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 2~3년이 청양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농촌형 사회적경제 우수 모델을 만들고 지역 순환 경제 구축에도 큰 획을 긋겠다"고 말했다.


'2월 청양 알프스마을 겨울왕국을 찾으세요'...한국관광공사 2월 여행지 선정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조각 모습. ⓒ 청양군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겨울왕국 청양 알프스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월 여행지에 포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광 자제를 권유하고 있지만, 그런 중에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프스마을 등 전국 6개 체험 마을을 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알프스마을은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있으며,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세상에 다시 없는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알프스마을은 해마다 눈썰매장, 얼음조각, 겨울 레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갖춘 얼음분수축제를 개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일 개막한 축제는 2월13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아름다운 얼음 성문을 만나게 되고 투명한 얼음 분수와 다양한 캐릭터 조각에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된다.

특히 거대 눈 조각과 이글루는 인생 사진을 찍을 기회를 주며 △눈썰매 △얼음 썰매 △군밤 굽기 △깡통 열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청양군은 알프스마을과 천장호 출렁다리를 연결하는 수변 산책로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을 조성,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청양군, 인구 3만 유지 '7대 전략' 마련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호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인구 3만명 선을 유지하기 위한 7대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청양군

이날 보고회는 19개 부서를 중심으로 인구 현황을 점검하고 감소 원인을 분석해 단기 및 중장기적 정책과 부서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인구증가 7대 전략으로 △전입 및 귀농·귀촌 지원 △결혼·출산·보육 지원 △노후생활 및 건강관리 지원 △지역인재 육성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을 선정하고 65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군이 지난해 10월 정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지역소멸 대응기금 확보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적정성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오늘 논의된 주요 사업과 정책이 중앙부처와 충남도 시책에 반영돼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희망이 있는 청양을 위해 일자리, 주거환경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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