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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 첫 화면에 '카카오 뷰'…뉴스 개편은 아직

"새로운 변화에 적응 시간 둘 것"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2.01.26 11:28:27
[프라임경제] 앞서 두 차례 오류로 무산됐던 카카오(035720)의 다음 모바일 첫 화면 개편이 진행됐다. 다음 첫 화면에 카카오 뷰를 도입하는 형태로 개편됐으며, 뉴스탭 개편은 일단 그대로 유지된 상태다.

26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부터 '카카오 뷰'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 들어갔다. 카카오 뷰는 지난해 8월 카카오톡에서 선보인 콘텐츠 큐레이션(배치) 서비스다.

오전 1시부터 '카카오 뷰'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 들어갔다. ⓒ 다음캡처


앞으로 모바일 다음 이용자들은 첫 화면에서 에디터들이 매일 발행하는 콘텐츠를 새로 접할 수 있는 '발견' 탭과 이용자 취향을 더 반영한 '마이 뷰' 탭을 접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마이 피드' 탭과 '랭킹' 탭은 사라져 이용자 선택을 강화했다.

카카오는 2019년부터 이용자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해 다음 서비스 개편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기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편집이 들어갔던 뉴스 탭도 이용자가 직접 어떤 언론사 뉴스를 볼 것인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에서는 제외했다. 이용자들이 다음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개편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스 댓글 운영 방식은 댓글 영역이 '접힘' 상태로 기본 제공되며, 언론사가 개별 기사 단위로 댓글 기능 제공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도록 일부 변경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뷰에 대한 이용자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모바일 첫 화면과 카카오 정책팀 공식 브런치에서 운영방식 및 정책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2016년부터 뉴스 서비스 조언을 해온 '미디어자문위원회'를 사회협력 기구인 '콘텐츠 플랫폼 자문 위원회'로 확대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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