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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수]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본격 가동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2.01.25 09:07:57

■ 지난해 관광객 12% 증가 '977만 명' 다녀가

■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 18명 최종 선발

■ 여수시‧농산물품질관리원 설 명절 대비 '원산지표시 합동 단속'


[프라임경제] 여수시가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다. ⓒ 여수시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시민추진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사업계획 수립에서부터 의견과 아이디어 제시, 행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주요 시민사회단체,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기관단체, 지역 문화관광 전문가 등을 다수 선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병은 한국예총 여수지회 고문은 "10주년 기념사업은 여수선언의 실천과 부진한 박람회장 사후활용까지 연계해서 고민해야 하며, 전문성을 가진 위원님들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7월 열리는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과 '2026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지난해 관광객 12% 증가 '977만 명' 다녀가

지난해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977만36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여수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2020년보다 12% 증가한 977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 여수시

재작년인 2020년 872만명 보다 12% 증가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관광객들이 꾸준히 여수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354만 명에 비해서는 27.8% 감소한 수치다.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작년 4월 이후 매월 70만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했고, 성수기인 8월과 10월에는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9월과 11월에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체류관광객도 증가 추세다.시에 따르면 주요 숙박시설 투숙률이 2020년 46.1%에서 6.3%p 상승한 52.4%로 집계됐다.

시는 관광객 증가의 요인으로 2021년 여름과 가을 안심관광지 25선(한국관광공사)에 장도와 하화도가 선정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와 백신 접종률 증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여행심리 회복 등을 꼽았다.

무엇보다 지난해 두 차례의 긴급이동 멈춤 등 시민들의 참여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상대적으로 여수가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국내관광이 활성화되면서 비대면, 자연친화적 관광 상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작년 말 문을 연 '섬섬여수 힐링센터 더섬'을 시작으로 여수섬섬길을 잇는 섬 관광 활성화'. '치유 중심의 '웰니스 테마 관광지' 개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 신규 콘텐츠 개발과 관광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긴급민생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 등 관광업계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 18명 최종 선발

여수시가 여수밤바다 대표 관광상품인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를 지난 22일 음식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지난 22일 음식품평회를 통해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 여수시

최종 선발인원은 18명으로, 부문별로는 사회적 약자 3명, 인근 지역주민 3명, 청년층 7명, 일반시민 5명으로 선발됐다.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국의 식품‧관광 등 관련학과 대학교수 10명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평가를 진행했다.

22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조리실에서 열린 이번 음식품평회에는 1차 합격차 52명이 등록하고, 60분의 정해진 시간 내에 주 메뉴를 조리하는 열띤 경연을 이어갔다.

최종 운영자는 평가위원들이 요리 과정과 음식의 맛, 창의성, 향토성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현장에서 선정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음식품평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맛 좋은 음식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 운영자를 선발했다"며 "'낭만포차'가 우리 시 대표 관광콘텐츠이자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Place)로서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18명의 제6기 운영자는 운영협약서 체결 후 인계인수 과정을 거쳐 3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전국적인 해양관광명소로 인기를 모으며, 여수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원도심 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 여수시‧농산물품질관리원 설 명절 대비 '원산지표시 합동 단속'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28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여수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28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 여수시.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를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단속대상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음식점 등이며 과일류, 산채류, 육류 등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이 주요 대상품목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방침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최고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이번 합동단속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1m 이상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도 농산물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 확인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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