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6월 11일 한국씨티은행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해외 발행 유동화채권의 가격을 확정하는데 성공했다. 케이만군도에 설립된 코리아 에이스 모기지 컴퍼니(Korea ACE Mortgage Company)를 통해서 발행하게 된 이번 유동화 채권은 올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행되는 공모 RMBS 이다.
미화 2억 2800만불 규모의 유동화채권의 금리는 Libor + 200 bps 로 결정 됐으며, 아시아, 유럽 및 미국 지역의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발행된다. (발행물량의 76% 는 아시아, 24%는 유럽 및 미국).
이 유동화채권은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 무디스 및 피치로부터 모두 AAA 등급을 부여받았으며, 동 채권의 평균만기 2.42년, 예상만기 5.71년 (법정만기는 2038년 12월)이다.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 강신원 수석부행장은 이번 해외 유동화와 관련하여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며, 투자자들은 이번 발행을 통하여 한국씨티은행 보유자산의 질적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며 "이번 기념비적인 발행은 앞으로 지속될 유동화 프로그램의 첫번째 발행이며, 유동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차 은행의 차입금 조달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자본조달 수단 및 대상 투자자를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유동화는 씨티글로벌마켓 증권이 대표주관사(lead arranger)이며, 도이치뱅크, HSH 노드뱅크, 메릴린치가 공동주관사(co-manager)역할을 하였다. 동 해외 유동화채권의 발행은 6월 17일에 이루어졌다.
유동화 발행은 씨티그룹이 아시아 지역에서 지난 5월 호주에서 발행된 유동화채권 이후에 두번째로 진행된 유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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