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갤S22·갤노트 통합 시사…삼성, 갤럭시 언팩 예고영상 공개

영상 속 두 스마트폰 등장해 회전하다 하나로 합쳐져…삼성전자 힌트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2.01.21 10:48:56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내달 예정된 갤럭시 언팩에 대한 예고영상을 공개하며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 통합설에 무게를 실었다. 

21일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회사 홈페이지에 '또 한 번 한계를 넘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회사 홈페이지에 '또 한 번 한계를 넘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 삼성전자


기고문을 통해 노 사장은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갤럭시S22'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기고문에는 갤럭시S22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가 S펜을 탑재하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대체할 것이라는 업계 관측에 힘을 싣는 발언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다"며 "갤럭시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갤럭시노트 팬들의 목소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시사했다.

특히 기고문과 함께 공개된 15초 분량의 언팩 예고 영상이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가능한 것의 규칙을 깨뜨려라'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두 스마트폰이 등장해 회전하다 하나로 합쳐진다. 이후 '규칙을 깨뜨릴 준비가 되었는가'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에도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출시에 앞서 갤럭시 언팩 파트2 초대장을 공개하며 힌트를 줬다. 화이트와 블랙·핑크·블루 등 다양한 색상의 타일과 음악·비디오·사진 등의 애플리케이션(앱)이 모이면서 계속해서 정육면체를 만들어나가는 영상이 담겼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언팩 행사 전 출시 예정 제품에 대해 함구하는 게 기존 삼성전자 원칙이었으나, 최근 IT 팁스터(정보유출자) 등에 의해 사전유출이 많아지자 미리 힌트를 주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며 "갤럭시S22 울트라에 S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적용될 것이라는 말은 공공연하게 돌고 있어, 삼성전자도 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화답하는 형태로 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