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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성형 트랜드는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6.19 15:09:31
[프라임경제]2008년 상반기 성형 시장은 눈. 코성형으로 대표되던 얼굴 중심 성형에서 몸매성형이 급부상한 점, 그리고 성형의 가장 큰 굴레였던 안전성과 자연스러움 이 두가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성형술이 인기를 끌은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그 중 눈에띄는 변화를 살펴보았다.

가슴성형 시장은 4세대 실리콘 보형물인 ‘코헤시브젤’(Cohesive Gel)의 국내 사용이 승인되면서, 올 상반기 코젤(코헤시브젤) 가슴성형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코젤은 이미 미국에서도 FDA 승인을 받아 가슴성형에 많이 이용되는 보형물로, 실제 가슴처럼 말랑해 촉감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원장은 “코젤 백은 뛰어난 촉감은 물론 자세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퍼지는 윤곽을 만들기 때문에, 수술한 티가 나지 않을까 고민하는 여성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고 한다. 또한 만에 하나 보형물의 손상이 일어나도 내용물의 강한 응집력으로 인해 인체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하다.

동안 열풍은 올 상반기에도 여지없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동안성형의 트렌드는 조금씩 변모하고 있다. 기존에 주름을 펴는 것으로 젊음을 유지하려 했다면, 이제는 살이 없어 헬쓱한 부위에 지방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앳된 얼굴을 되찾는 ‘지방이식술’이 인기를 끌고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야위는 볼살이나, 함몰된 눈꺼풀에 지방을 채워 볼륨을 줌으로써 한결 부드럽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자가지방이식’은 복부나 허벅지에서 자신의 지방을 채취하여 부족한 부분에 채워주기 때문에 이물감 없이 안전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최근에는 지방이식술의 자연스러움과 안전성 때문에 팔자주름이나 무턱, 다크써클 치료에도 이용되어 지치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생기있게 개선해 준다.

오연수의 비키니 몸매, 오윤아의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S라인 몸매가 자극이 되었을까?
올 상반기엔 주부들의 몸매 성형 바람이 뜨거웠다. 특히 출산 후 회복이 잘 안되는 뱃살이나 펑퍼짐한 엉덩이 지방흡입술이 인기를 끌었다. 처지고 펑퍼짐한 엉덩이에 이루어지는 지방흡입술은 엉덩이 밑주름의 지방을 집중적으로 흡입하기 때문에 엉덩이가 탄력있게 올라가 보이고, 다리까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나비성형외과 문형진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주는 수술로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도 잘 안 빠지는 몸 속 숨은 살을 집중적으로 슬림하게 해주기 때문에, 출산 후 몸매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시술이 늘고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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