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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파격 선언' 소니, 비전-S 앞세워 전기차 진출

올해 상반기 '소니 모빌리티' 설립 예정…비전-S,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 목표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1.07 10:19:46
[프라임경제] 소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소니 모빌리티(Sony Mobility Inc.)'를 설립하겠다며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더불어 소니는 이번 CES 2022에서 SUV 콘셉트카 '비전-S 02'도 공개했다. 지난 CES 2020에서 선보였던 세단형 '비전-S 01'에 이어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비전-S 01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비전-S 02는 7인승의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변형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주변에는 360도 센서가 장착돼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안전한 주행을 선사한다. 센서는 CMOS 이미지 센서와 LiDAR 센서가 적용됐다. 

왼쪽부터 △소니 비전-S 02 △소니 비전-S 01. ⓒ 소니코리아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니의 차량에는 △360 리얼리티 오디오 시스템 △전면 파노라마 스크린 △뒷좌석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이를 기반으로 음악,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을 비롯한 스트리밍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차량 설정 △키 잠금 △사용자 설정 등을 동기화할 수 있으며 OTA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아울러 소니는 센서 및 통신 기술을 통해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유럽에서 레벨 2+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 검증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새롭게 설립되는 소니 모빌리티는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모든 사람들이 로봇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기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Aibo) △무인항공기 △에어피크(Airpeak) 등을 지속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창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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