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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마저 가격 인상…햄버거 도미노 인상 현실화

33종 제품 2.9% 올라, 와퍼 300원↑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1.06 16:39:30

오는 7일부터 6100원에서 64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버거킹의 와퍼세트. ⓒ 버거킹


[프라임경제]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가격이 인상됐다. 롯데리아와 노브랜드버거가 가격을 올린데 이어 버거킹까지 인상에 동참하면서 햄버거 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된 것이다.

6일 버거킹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버거류 25종 등 총 33종 제품 가격이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2.9%고, 평균 인상액은 215원이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 단품 가격은 6100원에서 64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와퍼 주니어와 감자튀김 프렌치프라이는 각각 100원씩 오른 4400원과 1800원으로 조정된다.

버거킹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해외 생산 및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과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일 롯데리아도 버거류 16종과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드링크류 10종 메뉴 가격을 평균 200원씩 인상했다.

'가성비 버거'로 입소문이 난 노브랜드버거 마저 가격이 인상됐다.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달 28일 일부 메뉴 를 평균 2.8%, 금액으로는 114원 가량을 상향 조정했다. 가장 저렴한 그릴드 불고기 버거 세트가 4200원, 가장 고가의 미트마니어 세트가 7200원이다.

업계 1위를 달리는 맥도날드는 아직까지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 버거류 11종 등 총 30개 품목의 가격을 100원부터 최대 300원까지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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