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현모 KT(030200) 대표가 안정·고객·성장을 2022년 키워드로 삼았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우선으로 꼽아 왔으나 지난해 전국 통신망 장애로 신뢰를 잃자 안정과 고객을 최우선 과제로 택했다.
3일 KT는 광화문 사옥에서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랜선 신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는 광화문 사옥에서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랜선 신년식을 개최했다. ⓒKT
이날 신년식을 통해 구 대표는 먼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KT그룹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거둔 성과를 격려했다. 2022년에도 텔레코의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서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어 "통신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며, 안전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라며 "비즈니스모델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년식에서는 KT그룹 임직원들의 2022년 다짐을 밝히는 세리머니도 이어졌다. 직원들은 "안전·안정 우선!" "고객에게 인정받는 KT! "KT 사업의 미래를 그리는 한 해" 등 KT에서 이루고 싶은 다양한 다짐을 외치며 힘찬 임인년의 시작을 맞이했다.
구 대표는 "디지털 사회를 연결하는 힘이자 근간인 텔레코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당당하고 단단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단단한 원팀으로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를 완성하자"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