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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세계적 명품 뷰티 회사로"

해외사업 확장,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새해 추진사항 제시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1.03 10:56:47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 LG생활건강

[프라임경제] LG생활건강(051900) 차석용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자사의 포부를 밝혔다.

3일 차 부회장은 "팬데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객 감동을 목표로 하는 전략과 견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초과하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고객이 우리가 제공한 가치를 경험하고 또 그 경험에 감동할 때, '집요한 혁신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세계적인 명품 뷰티 회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차석용 부회장은 △뷰티 사업에 역량 집중 △북미 시장 중심의 해외사업 확장 △디지털 역량 강화를 2022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먼저 "뷰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필두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표 브랜드 '후'의 럭셔리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숨' '오휘' 'CNP'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한편, M&A를 통해 확보한 '피지오겔' '유시몰' '리치' '알틱 폭스' 등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브랜드를 활용해 세계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차석용 부회장은 "디지털 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고객 데이터를 더 면밀히 분석해 트렌드를 읽어내는 한편,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SNS상에서의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고객접점에서의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처방 개발로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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