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시장의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도 포털에 주소정보를 제공했다.

산청군이 정비한 상가 도로명. ⓒ 산청군
그동안 산청시장은 80여개 상가의 명확한 주소체계 없이 15개의 도로명 주소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때문에 방문객은 물론 상인들도 우편·택배 수령이나 화재보험가입, 건축물 대장 발급 등 행정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문제해결을 위해 산청시장 이사회 등 시장상인들과 함께 '1상가 1도로명주소 부여'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82개 상가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등 카카오맵·네이버지도 등 지도포털에 상호명이 포함된 주소정보를 제공했다. 또 건축물대장과 주민등록 등의 공적장부를 일치시켜 주소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시장 상인들은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위치를 알려주기가 쉬워 진 것은 물론 건축물대장 발급도 편리해 졌다고 입을 모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주소가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보니 도로가 변경되거나 신설될 경우 주소 변경요인이 자주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부여·정비사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산청시장 도로명 주소 뿐만 아니라 올해 55건의 신규·변경 도로에 도로명 부여·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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