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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ICGN 서울 총회 18일 성황리에 개막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6.18 17:31:15
[프라임경제]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금융시장의 혼란 속에서 국제 자본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08 ICGN(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 서울총'”가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와 기업지배구조센터(CGS) 주최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미국 워싱턴 DC(2006),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2007)에 이어 올해 1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서울총회는 안젤 구리아(Angel Gurria) OECD사무총장 등 세계 4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국내외 저명인사와 글로벌 기관투자자,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 등이 대거 참가하여 성황리에 총회를 시작했다.

이번 총회는 피터 몬태논(Peter Montagnon) ICGN 회장의 컨퍼런스 소개에 이어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의 환영사 및 한승수 국무총리의 기조연설로 개막됐다. 환영만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13개 Session이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환 이사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고 이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목에 서 있다"며, "우리의 독특한 문화와 글로벌 스탠더드의 조화 속에서 꽃을 피우기 위한 건전한 자본시장 문화와 시스템을 조성하고자 한국증권선물거래소를 비롯한 자본시장 관계자 모두가 더욱 매진할 것" 이라고 밝히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은 현재 국제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서울을 투자하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며, "이번 서울 총회가 아시아 자본시장, 세계 자본시장의 미래에 대해 소중한 논의들이 오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로써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개막식 직후 이어진 첫번째 세션은 장하성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아시아 기업지배구조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이 세션에서는 휴 영(Hugh Young) 아버딘자산운용(Aberdeen Asset Management Asia Limited)의 아시아 담당 운용책임자, 징 율리치(Jing Ulrich) JP 모건 중국 담당 회장, 타이지 오쿠수(Taiji Okusu) 크레딧스위스 증권 일본담당 운용책임자 등 3명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 아시아 기업지배구조 현황과 개선과제에 대해서 심층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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