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에서 판매하는 삼호어묵. ⓒ CJ제일제당
[프라임경제] 편의점에 공급되는 CJ제일제당 어묵 제품들이 오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편의점에서 파는 어육 제품들의 가격이 인상된다.
CJ제일제당에서 나오는 어묵 제품은 총 35가지로 평균 10.4% 오른다. 인기 제품의 경우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우려해 한자릿 수로 인상됐다.
대표 제품인 '삼호어묵 안심부산어묵 얇은사각 200g'은 2080원에서 2280원으로 200원이 인상됐다. 상승률은 9.6%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어묵 부재료인 명태 연육 가격이 자연스럽게 오르고 있다"며 "계속해서 가격이 올라서 전년 대비만 13.4%가 올랐다. 원재료의 오름세만이고, 포장재 등 다른 부자재 비용까지 포함하면 더 많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10개월만에 올렸고, 인기 제품 같은 경우에는 한자릿 수 상승률이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 편의점에 유통되는 제품 가격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15일 동원F&B에서 출시하는 양반죽도 내년 1월1일부터 12개 상품의 공급가와 판매가도 조정된다.
대표 제품인 양반야채큰죽, 양반전복큰죽, 양반쇠고기큰죽(404g)의 공급가가 2950원에서 3409원으로 판매가는 4500원에서 5200원으로 오른다.
△양반단호박죽(285g) △양반밤단팥죽(285g) △양반쇠고기죽(287.5g) △양반전복죽(287.5)이 기존 39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률은 약 15%다.
죽에 들어가는 원재료 값이 올라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는 것이 동원F&B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