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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국산으로 판매 적발업체 피해자 접수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08.06.18 16:01:54
[프라임경제]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원산지허위표시로 미국산 쇠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팔아온 광주 서구 치평동 소재 쇠고기 전문점 ‘화개원’ 피해자 접수를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받는다.

지난 4월20일부터 5월16일까지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미국산을 한우․호주산으로 표시해 판매한 상무지구 ‘화개원’이 적발됐다.

해당업체는 “식육 원산지 허위표시”로 영업정지(7일) 행정처분 받았고 현재는 휴업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화개원은 적발이후 회원가입 소비자에게 사과DM발송과 몇몇 소비자에게만 보상을 해주고 있어 불특정다수의 소비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위해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은 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광주경실련과 광주와이엠시에이는 17일 “부당한 금액을 지출해야만 했던 소비자, 포인트 적립 소비자, 상품권을 증정 받은 소비자 등 화개원 영업정지로 인해 피해를 입고도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모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권리 찾기 활동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피해자 모집대상은 올해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이용한 소비자이며, 선불카드 이용자 및 포인트 카드 소지자로 이용사실을 증명할 영수증, 상품권, 포인트 카드를 직접방문, 팩스전송,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단체는 “이번 피해자 모집은 화개원에서 부당하게 취득했던 부당이득분에 대한 반환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모색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사업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주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접수: 광주경실련(전화 :(062)528-4851, 팩스 :(062) 528-4203)/광주YMCA(전화 : (062) 232-6133, 팩스 : (062)234-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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