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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안전 유의' 도로교통공단, 결빙 교통사고 분석

오전 6~10시 사이 교통사고 집중…"감속·안전거리 확보 가장 중요"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1.12.22 10:26:22
[프라임경제] 도로교통공단은 도로노면 결빙 상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전 시간대에 사고가 집중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6~2020년)간 발생한 노면 결빙 교통사고는 4800여건으로 지난해에는 527건의 사고와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오전 6~10시 사이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간대 노면 결빙 교통사고건수는 해당시간대 전체 교통사고 구성비인 15.8%보다 2배 이상 높은 39.4%를 차지했다.

최근 5년(2016~2020년)간 시간대 별 결빙 및 전체 사고건수 구성비. ⓒ 도로교통공단

도로 형태별로 살펴보면 단일로에서 발생한 사고비율이 높았다. 특히 전체 교통사고 비중에서 교량 위에서 발생한 노면 결빙사고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겨울철 일반도로보다 온도가 낮은 교량의 특성을 감안해 통행 시 감속운행과 차간거리 유지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단은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발생 장소를 분석한 2021년 결빙사고 다발지역 68개소를 공개했다. 

최석훈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융합처장은 "노면이 얼어붙은 경우 급제동이나 급격한 운전대 조작을 피하고 앞 차가 지나간 흔적을 따라 운행해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며 "결빙사고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보다 1.7배 높아 감속 및 안전거리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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