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부문 '우수 지자체상' 수상
■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순항'
[프라임경제]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20일 오후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을 방문했다.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이 당진 농어촌 민박을 점검 하고 있다. ⓒ 당진시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은 연말·연시, 성탄절 등 겨울철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시설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면서, 겨울 휴가철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해 객실 정원 준수,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 농어촌민박 진경원에는 윤동현 당진시부시장과 정낙춘 충남도농림축산국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에 앞서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의 당진시 농촌관광 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과정에서 당진시의 농촌민박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민박사업자가 직접 시에 제출해야 하는 전기 및 액화석유가스 안전점검 결과를 유관기관이 직접 시에 직접 통보해 민박사업자의 편의를 고려한 내용이 소개되며, 이러한 사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법령개정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준수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부문 '우수 지자체상' 수상
당진시가 최근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 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 우수 지자체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이날 열린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는 '기존 균형발전 정책과 새로운 균형성장 정책이 융합된 도시재생 4.0 정책'이란 주제로 국내외 새로운 도시재생 및 부동산 정책 현황과 연계방안 논의, 지자체장 정책간담회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당진시는 올 한 해 동안 원도심 쇠퇴와 갈등유발 시설물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센터, 주민이 합심해 도시재생공모 및 주민제안 공모, 도시재생대학,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당진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센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2022년에도 분주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019년 당진2동 도시재생 사업, 2020년 읍내6통에 이어 올해는 합덕읍과 신평면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돼 현재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순항'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이 농업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당진청농 청년농업인들(왼쪽부터 우민재, 공현, 최성원). ⓒ 당진시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3개(A동, B동, C동)의 온실(2.5ha)과 공기열 냉난방시설,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B동, C동에서 각각 딸기와 대추방울토마토가 수확에 한창이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창기 혹한기 저온피해, 정수시설 등의 문제로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농업기술센터와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해결돼 현재의 안정적 재배환경으로 구축될 수 있었다.
B동에서 딸기를 재배 중인 ㈜당진청농 최성원 대표(33세)는 "1기작 늦은 정식으로 수확 및 생산량 등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2기작은 적기 정식 및 시설개선 등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수확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촌의 인력부족 및 후계농 부재 등 농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향후 스마트팜이 고부가가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