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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오미크론 확산에 '하락'…나스닥 1.24%↓

WTI, 3.71% 내린 배럴당 68.23달러…유럽 '하락'

김기영 기자 | kky@newsprime.co.kr | 2021.12.21 08:50:15
[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각국이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433.28p(1.23%) 하락한 3만4932.1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2.62p(1.14%) 내린 4568.02,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88.74p(1.24%) 밀린 1만4980.94을 나타냈다.

뉴욕 증시는 이번 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에 휴장할 예정이다. 연말 연휴 분위기로 이번 주 거래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그에 따른 봉쇄 조치,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미국의 사회복지 예산안 관련 뉴스를 주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현재까지 89개국에서 보고됐다며 지역 사회 전염이 있는 곳에서는 감염자 수가 1.5∼3일 만에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63달러(3.71%) 하락한 배럴당 68.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63달러(2.2%) 내린 배럴당 71.89달러를 기록했다.

파리 증시 CAC4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2% 하락한 6870.10, 런던 증시 FTSE100 지수는 0.99% 내린 7198.03에 장을 마쳤다.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1.88% 내린 1만5239.67에 거래됐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30% 하락한 4107.13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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