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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중일 산업교류회는 동북아 경제 통합 통해 세계경제를 리드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교류회> | ||
후쿠다 총리의 축하메시지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3개국 350여개 사가 참가했다. 행사기간에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3개국 공동주최 심포지움이 개최됐고, 한국과 중국은 투자환경설명회도 개최했다.
한국관은 국가홍보관인 '프리미엄 Korea관'과 한국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상품 전시관'으로 구성돼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상품(50여종), 우수디자인 제품(30여종)과 로봇, 환경을 소개했다. 특히 로봇 전시관에서는 상용화에 성공한 교육용 로봇을 출품하여 소개했다. 환경존에서는 새로운 에너지원인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정보를 전시했다.
한중일 산업교류회 심포지움은 3개국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국 무역진흥기관인 KOTRA, JETRO, CCPIT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심포지움 테마는 '환경·에너지절약 분야에서의 기업전략과 협력방안'이다. POSCO, 후지제록스, 소니, 선테크파워 등 한중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술기업들이 심포지움에서 열띤 토론을 가졌다.
KOTRA 황민하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지난 해 이후, 한일 양국 지도자가 바뀌면서, 한중일 3국간 정상외교가 수시로 이뤄졌고 정부실무자, 기업인들 간의 교류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3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부족으로 환경, 에너지문제가 각국의 중요 현실문제로 각인됐으며 먼 미래산업이 아니라 세계경제의 화두로 등장했다"며 "기업들도 이 분야 경쟁력 확보가 향후 기업성패를 좌우한다는 판단 하에 기술력확보와 기업간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됐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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