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3006.41대비 11.32p(0.38%) 상승한 3017.7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91억원, 136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447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0.76%), 운수장비(-0.38%), 서비스업(-0.20%), 전기전자(-0.15%)를 제외한 통신업(3.01%), 철강금속(2.33%), 보험(1.95%), 운수창고(1.85%), 전기가스업(1.37%) 등 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현대차가 홀로 보합세에 머물렀으며,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00원(0.26%) 오른 7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외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로 강보합세에 마감했다"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업종별 로테이션 장세가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시장의 관심은 내년 1월로 이동했고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CES2022 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1007.86대비 6.60p(-0.65%) 내린 1001.2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29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12억원, 30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기타서비스(-2.24%), 소프트웨어(-1.02%), 반도체(-0.84%), IT 하드웨어(-0.82%), 의료·정밀기기(-0.79%) 등 21개 업종을 제외한 정보기기(1.30%), 금속(1.08%), 건설(0.65%), 금융(0.39%), 방송서비스(0.27%) 등 13개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셀트리온제약(1.59%), 셀트리온헬스케어(0.37%)가 상승했으며,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씨젠은 전거래일대비 3600원(-5.35%) 내린 6만37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나타냈으며, 엘앤에프는 전거래일대비 7400원(-3.57%) 하락한 19만96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원(0.26%) 내린 1180.9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