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 충남교육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업관계자 만남의 날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도는 청양군에 사상 처음으로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청양일반산단은 특히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 도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한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육우람 소다미 대표이사,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이사 등과 '청양일반산단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소다미와 두진건설은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 청양군 비봉면 일원에 74만㎡ 규모의 일반산단을 민간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소다미와 두진건설은 2026년까지 총 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청양군 내에는 현재 농공단지 6개소(99만㎡)가 조성돼 가동 중이고, 1개소(19만㎡)가 조성 중이며, 일반산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양일반산단은 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헤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한다.
유치 업종은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관련 기업,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 전기 및 기계 장비,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등 첨단산업 위주로 설정했다.
도는 이 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에 협력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청양군은 행정적 지원과 함께, 산단 입주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설치하고, 투자선도지구 및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청양일반산단 조성 단계에서 생산유발 1022억원, 부가가치 유발 424억원, 고용 유발 443명, 취업 유발 578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업 입주 단계에는 생산 유발 6243억원, 부가가치 유발 2591억원, 고용 유발 2706명, 취업 유발 3531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안타깝게도 청양은 인구가 계속 감소하며 한국고용연구원이 발표한 '소멸 고위험' 군에 포함돼 있다"라며 "지역 경쟁력의 원천이자 경제 기반을 넓히는 산단이 청양군 내에 필요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청양일반산단이 조성되고 본격 가동하면 청양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인구 유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는 청양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충남도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3일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후원과 봉사활동이 급격히 줄어 어려운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겨울을 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충남도의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선정한 취약계층 세 가구를 방문해 연탄 총 1200장을 전달했다.
김명선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일정한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 충남교육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업관계자 만남의 날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13일에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업관계자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이 도제학교 기업 만남의 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지역 산업여건에 맞는 고숙련기술인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산업현장 직무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취업한 상태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교육을 기업,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취업과 전문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고숙련기술인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운영 사례를 듣고, 기업들과 함께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관계자는 "처음에는 학생들이 기업에 와서 교육받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웠으나, 학생들이 기업에서 현장 교육을 받음으로써 학생들의 기업 적응력이 높아졌고 학생들도 자신이 기업에서 수행하게 될 직무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어 만족도가 좋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스위스와 독일같은 유럽의 국가는 오래전부터 도제교육을 실시하여 기능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왔다"며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요구하는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기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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