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당초예산보다 증액된 시비 8억5000만원으로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430개 단지에 64억원의 예산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거환경개선과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임대주택을 제외한 20세대 이상,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단지 내 보안등, 상·하수도시설, 도로·주차장과 부대 복리시설의 유지·보수 및 옥상 방수공사, 주요구조부의 균열 보수 등을 지원한다.
특히 경비원·미화원 등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휴게공간 설치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진주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한다.
또 시는 규모별로 차등을 둬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단지의 수요와 현장 조사로 추경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올해보다 사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12월22일부터 30일까지로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계획을 작성해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중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노후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상생하는 주거문화 조성으로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올해는 지원금액 뿐만 아니라 대상 사업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