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9일 국회에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관련 단체들의 환영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이클레이한국사무소,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구촌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기본원칙을 현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가정책에 적용하도록 제정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단체들은 이번 법 제정이 "기후위기로 촉발된 경제, 환경, 사회의 지속불가능성을 극복해야 한다는 국민적 염원을 정치권과 정부가 수용하고 합의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정부 정책, 시민 운동, 기업 경영, 청년 시대 정신에 이르기까지 국가 지속가능발전 실행력을 높이고 국제 사회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본법에서 국정의 비전과 철학으로 지속가능발전을 규정하고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지방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설치와 활동을 구체적으로 명시했고 국가와 지방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설정과 환류체계를 설정해 정부의 역할과 지방정부 지원근거를 정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과 이행과정에 거버넌스를 통한 국민의 참여를 명문화하고 숙의 공론을 법안에 포함한 것은 성숙한 민주주의로 가는 진전으로 지속가능발전추진기구와 연구센터 등의 규정을 보완한 점도 환영한다"며 국회, 환경부, 지방정부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