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110가구에 난방텐트 보급
■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 누적 매출 200억 돌파
[프라임경제] 나주시는 2021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과 상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의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농업인 만족도, 시범사업 우수성과, 농업인 교육 등 3개 분야 115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농업 인력 감소, 농촌 고령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침체된 농업·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농 육성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비롯한 특색 있는 시책 발굴에 힘써왔다.
앞서 2018년 지역농업특성화, 2019년 농업인 전문교육, 2020년 지도공무원 역량강화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분야별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왔던 나주시는 올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첫 최우수기관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 취약계층 110가구에 난방텐트 보급
나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난방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가구에 외풍 차단 효과가 있는 '난방텐트'를 보급했다.
나주시는 읍·면·동과 사례관리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텐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난방텐트는 집 내부에 설치하는 텐트형 난방용품으로 겨울철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에 비해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기장판은 방바닥 온도가 급상승에 따른 위, 아래 온도차로 호흡기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난방텐트는 외풍을 차단하면서 내부 온도를 4~8도 정도 따뜻하게 데워주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100세대 보급에 이어 올해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난방텐트를 직접 설치, 사용법을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 누적 매출 200억 돌파
지역 먹거리를 통해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이 개장 6년 만에 누적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나주시는 누적매출 200억원 달성을 기념한 소비자 사은 이벤트를 오는 11일과 12일 주말 이틀 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11월25일 문을 연 빛가람점은 소규모·고령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지난달 30일 기준 611농가의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소비자 회원은 나주시 전체 인구의 약 1/10수준인 1만2165명으로 먹거리 신뢰에 기반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누적매출 200억원 돌파 이벤트는 소비자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출하 농가·업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얼굴 있는 먹거리 홍보 배너 전시, 상품 할인과 추첨, 사은품, 소비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빛가람점은 행사 기간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백미(1kg)또는 상품 즉석 뽑기 추첨권을 지급한다.
추첨 상품은 멜론, 장어, 배즙, 우리밀 과자 등 지역 농산물(가공품)이다.
농산물 및 가공 식품 할인 행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최우선해 고객 대기열을 최소화하고 일부 상품은 깜짝 타임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관련해 (재)나주농업진흥재단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거리두기, 일 2회 이상 직매장 소독 및 환기, 손 소독제와 일회용 장갑을 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