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 제작ⵈ산재예방 강화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9일 재난안전 분야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22301)을 8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풍수해, 감염병, 테러 등 재해와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친 체계를 운영·관리하는 포괄적인 시스템이다.

화재 등 재난대응훈련 모습. ⓒ 서부발전
서부발전의 경우 발전소 특성상 전력생산 업무를 중단시키는 각종 재난상황별 위험성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부발전은 △동절기 등 특정시기 테마형 취약시설 재난안전 점검 △복합재난 대응훈련 일상화 △비대면 재난안전교육 생활화 등 갑작스런 재난발생에도 업무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재난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훈련 모습. ⓒ 서부발전
또 공공기관 최초로 '자연재난예방 EASY 가이드 북'을 발간하고, 취약시설 화재예방 절차서를 제정하는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안내서를 마련했다. 또 강풍, 호우, 한파, 지진 등 재난유형별 대응요령을 담은 '재난대응알리미' 앱을 개발해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회사 본연의 업무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재난안전체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 제작ⵈ산재예방 강화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8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고사례를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전사에 배포했다.

탈황 흡수탑 화재사례 영상. ⓒ 서부발전
서부발전이 제작한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은 3D 영상 기반으로 총 28편이다. 가상의 캐릭터가 최근 10년간 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사례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안전대책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애니메이션은 재해사례와 안전수칙, 안전홍보로 구성됐고, 모든 영상은 1분 이내로 만들어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서부발전의 마스코트인 위피(Weepy)가 '안전과 함께'라는 안전송을 부르는 뮤직비디오 형태의 영상도 제작해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위피 캐릭터(맨 뒷줄)와 함께하는 안전송 뮤직비디오 영상. ⓒ 서부발전
구성별로는 △저탄장 컨베이어 벨트 절단 작업 중 절단사고 △공기예열기 정비 중 협착사고 △탈황설비 용접작업 중 화재 △크레인 해체 작업 중 근로자 추락 등 재해사례 총 23편을 담았다.
여기에 서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해 △모바일 안전신고센터 활용법 △필수안전수칙(WP-Star 10) △위험예지활동(TBM, Tool Box Meeting) 활용법 등 안전규정 관련 영상 5편을 만들었고, 발전소 출입근로자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소작업대 추락사례 영상. ⓒ 서부발전
서부발전 관계자는 "따분한 안전교육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직원들이 쉽고, 재밌게 사고사례와 안전규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오는 13일부터 애니메이션을 전사 사내방송을 비롯해 유튜브, SNS 등에 공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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