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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미크론 완화 투심 '개선'...3030선 '코앞'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 동반 강세

김기영 기자 | kky@newsprime.co.kr | 2021.12.09 16:34:05
[프라임경제] 코스피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로 투자심리가 개선돼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3001.80대비 27.77p(0.93%) 상승한 3029.57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620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05억원, 147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은행(-4.02%), 건설업(-0.27%)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LG화학(-0.53%), 삼성SDI(-0.28%), 현대차(-0.24%)가 하락했으며, 삼성전자우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3500원(2.92%) 상승한 12만35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카카오는 전거래일대비 1500원(1.24%) 오른 12만2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800원(1.03%) 상승한 7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되며,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코스닥은 제약·바이오 업종 동반 강세로 지수 1%대 강세 나타내며 나흘 연속 오름세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1006.04대비 16.83p(1.67%) 오른 1022.8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19억원, 39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69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0.29%), 방송서비스(-0.14%), 통신방송서비스(-0.08%)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펄어비스는 전거래일대비 8600원(7.01%) 상승한 13만120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7700원(4.53%) 오른 17만78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0.12%) 내린 1174.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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