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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 진주] 원예시설 현대화·두메실 농업테마파크 운영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총력 대응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12.09 15:55:53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과 두메실 농업테마파크 조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으로 농업 생산기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원예시설 현대화 딸기 수경재배. ⓒ 진주시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 등 생산기반 확충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지원사업과 원예시설의 현대화·자동화 지원사업에 52억원을 투입하고 신선농산물 품질개선과 안정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하우스의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 5개 사업에 25억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사업 등 4개 사업에 11억원, 노동력 절감과 환경개선사업에 14억원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재배작목의 다양성을 위해 아열대과수 묘목과 과실 생산시설 현대화에 2억원을 투입해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신소득 작목 조기정착도 힘쓰고 있다. 

◆두메실 농업테마파크 운영, 즐거운 농업체험장 마련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야외공간 3.7ha에 두메실 농업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농업온실과 원예체험온실의 내부시설을 확충하고 야외정원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과수원·허브·놀이시설을 갖춘 어울림 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꽃과 나무를 식재해 계절별 다양한 식물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스마트 농업온실에는 주요 시설원예작물을 재배해 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도시민에게 농작물 재배온실 견학과 수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원예체험온실은 가정원예와 관련된 다양한 꽃과 식물을 전시해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밀·보리·메밀 등의 작물을 재배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수변공원·연꽃정원·어울림동산을 조성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성형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도시민이 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 진주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추진

진주시는 최근 충북과 전남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해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1일부터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읍면동 공무원 28명을 가금 농가별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해 매일 전화 예찰과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축산차량과 종사자에 대한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와 가금농장에 축산차량 진입 금지, 가금류 방사 사육금지 등 총 11건의 행정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여기 더해 축산 관련 차량 소독을 위한 진성면IC 입구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 자체 소독차량과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5대를 동원해 가금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가금농장에 생석회 20톤, 소독약품 1000㎏을 지원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장입구 생석회 도포와 차량 소독시설의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 설치, 농장입구 U자형 소독시설 외에 고압분무기를 추가 설치해 차량 하부, 바퀴와 차량 외부 2차 소독 등 농가단위 차단 방역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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