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추자도, 내년 쾌속카페리 취항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 분주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1.12.08 16:37:31

8일 대형크레인과 낚시배가 추자항에 접안해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과 제주도 사이의 아름다운 섬 '추자도'에 내년 3월 쾌속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본지는 8일 추자도의 아침을 취재했다. 겨울 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객들은 참돔과 감성돔, 돌돔 등의 입질을 맛보기 위해 새벽부터 겨울 바람을 가르고 있다.

쾌속카페리가 접안하는 대서리 소재 추자항은 대형 크레인이 선착장 보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추자항 인근 상가들은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숙박시설을 늘리고, 식당가들도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신 메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날, 대형 어선들이 출항해 이날은 조기와 갈치 등 선어 경매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방어와 부시리(히라스)가 꾸준히 잡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민들의 긴 한숨을 달래고 있다.

7일 경매된 갈치와 조기. ⓒ 중매인 제공

주민들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공포가 오랜만에 찾아온 호재를 가로막지나 않을지 우려하면서도, 전반적으로 기대 심리가 높다.

신규 운항하는 쾌속카페리는 여객 700명, 차량 79대를 승선시킬 수 있는 3500톤급이다.

이곳은 찾은 감정평가사 양 모씨는 "대서리의 땅값이 많이 올랐고, 거래도 많다"면서 "내년에 취항하는 쾌속카페리의 영향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10월 제주-추자도-진도 항로의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씨월드코속훼리(주)를 운영사로 선정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