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30일 논평을 통해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 대잔치'가 망국적 정치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선대위 현안 대응 TF 부단장을 맡은 황운하 의원이 야당 지지자들은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과 고령층"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자 이번에는 "정치적 성향에 대한 일반론적 해석에 근거한 표현"이라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학력과 재력·나이로 국민을 구분하는 비상식적 언사도 당황스러운데 본인의 무지(無知)가 아니라 일반적인 생각을 이야기했을 뿐이라며 국민 탓을 하고 있으니, 안 하느니만 못한 사과"라고 꼬집었다.
더구나 여성을 출산 유무로 몰상식한 편 가르기를 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다시 비슷한 행태를 자행한 것인가.
이쯤 되면, 국민을 네 편과 내 편으로 가르고 증오의 감정을 앞세워 상대를 비난하는 '막말 정치'가 민주당의 이번 '대선 전략'이 아니라고 변명하기 어려울 것이다.
우이독경임을 알지만, 그럼에도 민주당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 황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민주당은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단속부터 다시 하라. 그것이 막말 정치로 피로감이 누적된 국민 앞에 최소한의 예의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