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 관내에서 감귤농장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에서 감귤 첫 출하에 성공했다.

김홍순 씨가 첫 출하를 위해 남해 감귤을 수확하고 있다. ⓒ 남해군
군은 2018년 영농활용 우수과제 현장적응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 사업비 1억원으로 김홍순 씨 농가에서 감귤농장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곳은 설천면 소재 김창일 씨 농가에 이어 남해에서 두번째로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다.
제주도가 고향인 김홍순 씨는 초기투자 비용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3연동 감귤하우스 1591㎡를 신축하고 감귤 500주를 식재 했다.
또 본인 자부담으로 3연동 1650㎡ 온실을 지어 레드향 500주 식재해 올해로 3년째 재배해 첫 수확을 맞았다.
이번에 생산된 감귤은 학교 급식에 620kg 납품하게 되고, 잔여 물량은 12월 중 감귤 따기 체험을 통해 판매하거나 인근 주요 관광지에 직판행사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홍순 씨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올해 첫 수확을 할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무엇보다 감귤 따기 체험과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정현정 원예특작팀장은 "감귤 농가의 첫 출하를 진심으로 축하고, 신소득 과수 품목 다양화를 추진하겠다"며 "남해에 찾아오는 많은 방문객에게 먹거리·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