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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안, 대하 4천500만마리 방류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08.06.16 18:13:16

 

   
  ▲대하 어린새우 방류  

 전라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은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0일까지 1달여간에 걸쳐 고흥 등 9개 시군에 전국 최다인 4천500만마리의 대하(큰새우)를 방류했다.

해양바이오연구원은 지난 5월 10일부터 한달간 대하 우량 종묘방류 희망량을 연안 시군으로부터 신청량을 받아 방류지역에 대한 서식지 등을 조사 후 적정 지선해역에 방류사업을 추진한 결과 고흥, 장흥, 강진, 무안, 함평, 영광, 해남, 진도, 신안에 각각 500만마리씩 4천500만마리의 대하 방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연안수역의 유용한 수산종묘를 방류해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양바이오연구원은 지난 1999년부터 서·남해안 지역에 적합한 대하 우량종묘를 생산해 대하종묘 대량방류 사업을 추진, 전남지역 연안에서는 연간 평균 53억원의 소득을 올려 왔다.

대하는 고단백 저칼리의 고급 기호식품으로 날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으며 단기간에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지선 어업인으로부터 방류 선호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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