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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무기한 파업 우려

작업거부 현장 ‘24곳’, 시간 지나면 늘어날 듯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6.16 16:54:31

[프라임경제] 16일 14:00부터 대학로에서 결의대회를 가지고 있는 전국건설노조(건설)가 기자회견을 통해 “국토부에서 제시한 합의안이 현장에서 조속히 정착되기를 바라며, 이행되지 않을 경우 무기한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경 총파업기간을 당초 계획한 3일(16~18일)에서 2일(16~17일)로 줄이고 결의대회 이후 청계광장을 거쳐 여의도로 집결(19:00)해 노숙투쟁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내일은 과천 정부청사 앞(10:00)에서 집회를 가지면서 국토부 제1차관 면담(10:30), 오후에는 대한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를 각각 방문해 면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거부 현장은 16일 12:00 현재 국토부 산하 소속·산하기관 1,818개 공사 현장중 24개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중 공사중단 현장은 영종도 하늘도시 1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국토부는 지자체 및 산하기관·협회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작업거부가 장기화될 경우 공사중단이 예상되는 현장을 파악하고 있으며, 공사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표준계약서 활성화 등 노조와 합의한 사항의 이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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