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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0.30 10:20:23

■ 최병암 산림청장,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 개최...산불예방 대응에 총력

■ 산림레포츠 체험, 산악자전거·산악마라톤·패러글라이딩·산악스키 등 4개 종목 프로그램 운영

■ 2021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 개최

■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 훈련 개최

■ "2021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 개최


[프라임경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는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 공모전' 수상작(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을 선정해 지난 29일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서 와∼백두대간은 처음이지?' 주제로,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청소년들에게 우리민족 고유의 지리인식체계이며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을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수상자 명단 이미지. ⓒ 산림청

지난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공모를 진행해 총 18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해당 응모작품에 대해 내부‧외부위원 심사 및 네티즌 평가를 실시했으며, 선정된 11점의 수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국민 참여 공개검증을 진행해 최종 10점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박은소군의 주왕산 생태탐방 영상 작품을 선정했으며, 산림청장상에는 강서현 양의 선자령, 이서윤 양의 속리산, 박예원 양의 속리산, 김예영 양의 지리산, 류성환 군의 지리산, 박정우 군의 덕유산, 우하진 양의 선자령, 정다현 양의 지리산, 정태현 군의 지리산 등 총 10개의 생태탐방 영상 작품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장관상 명의의 상장을, 산림청장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의 상금과 청장상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상장과 상금은 별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 공모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와 백두대간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최병암 산림청장,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 개최...산불예방 대응에 총력

산림청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11월1일부터 12월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공고했으며, 지난 29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가을철 산불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올해 가을철 산불예방은 주요 원인별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지능형(스마트) 산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협업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진화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29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에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 동안 평균 27건의 산불과 8.4헥타의 산림피해가 났으며, 지난해의 경우와 비교하면 산불건수는 156%, 산림피해는 103%가 증가했다.

전년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소각 15%, 건축물화재 전이 1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지역별 가을철 산불발생을 분석하면 경기도 21%, 경북 15%, 강원 8% 순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의 산불이 크게 증가했다.

산불예방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입산자 부주의와 소각 산불로 인한 산불 발생이 54%로 산불발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전국 산림의 182만 헥타, 등산로 7481㎞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해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 산림 외 불씨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산림 연접지 화재 시 사전 예방적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산불감시 2만2755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산림드론 등 감시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가 긴급대응하고 산불진화헬기 114대, 광역단위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534명 등이 신속히 투입돼 조기진화에 나선다.

체계적인 산불원인 감식과 가해자 조사를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1335명) 중심의 검거반 운영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산림드론(32개단 211명)을 활용한 산불감시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감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최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불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산불감시·진화 인력과 주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위치정보와 최첨단 장비, 기술을 반영한 지능형(스마트)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의 실시간 입체적인 현장정보를 배경으로 전국의 담수지, 송전탑, 저유소 등 국가기간산업 시설 현황을 추가 탑재해 산불진화 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가 주요시설 보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중앙산불상황실과 현장 지휘본부를 직통회선(핫라인)으로 연결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산불재난안전통신기'(1만5070대)를 보급해 신속 정확한 위치정보와 실시간 영상전송을 통해 효과적인 진화작전을 공유와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산불 현장에서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장(통합지휘권자)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 현장지원단 파견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현장 지휘차를 투입해 신속한 상황판단과 통합 지휘를 지원한다.

고도화된 산불지휘차(190대)는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중앙산불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해 진화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대응은 산림청과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막아낼 수 없다"라며 "이번 가을철은 다소 완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산행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레포츠 체험, 산악자전거·산악마라톤·패러글라이딩·산악스키 등 4개 종목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은 복지소외계층,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즐기는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지난 28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등 4개 종목을 숲에서 직·간접 체험해봄으로써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산악자전거 대회. ⓒ 산림청

아울러, 행사 진행은 산림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종목별 주관기관에서 주최하며, 산림청에서 지원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림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숲속 산림레포츠시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면서 아름다운 단풍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산악자전거 체험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산악자전거 코스 3km를 타는 것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지난 10월28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체험 주관기관인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 문의하면 된다.

산악마라톤 체험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산악마라톤 코스 3km를 달리는 것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1월1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체험 주관기관인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에 문의하면 된다.

패러글라이딩 체험 모습. ⓒ 산림청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보령시 옥마산 활공장에서 2인승 체험비행을 하는 것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신청은 10월29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체험 주관기관인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산악스키 체험은 온라인에서 산악스키 교육영상을 본 후 인증사진, 퀴즈 진행, 개인연습(홈트레이닝) 동작 체험 후 인증사진, 만족도 조사 등 영상체험 기획행사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오는 12월13일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체험 주관기관인 (사)대한산악스키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산림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소외계층과 일반시민들이 숲에서 산림레포츠를 직접 체험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산림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2021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 개최

산림청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취업활동이 더 어려워진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창업 상담과 다양한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2021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 개최. ⓒ 산림청

그동안 코로나19 거리 두기 지침으로 인해 일자리 관련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산림일자리 상담자(멘토)가 청년들에게 취·창업의 노하우를 가상공간에서 직접 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던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숲을 통해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자 하는 300명의 청년들이 상담자(멘토)의 숲, 정보의 숲, 체험의 숲 등 주제별 가상공간을 방문해 산림일자리 취·창업 정보를 얻어 자신만의 일자리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학생 및 청소년 대상으로 사전설문을 해 선정된 산림일자리 실제 종사자를 상담자(멘토)로 초청해 청년들의 경력을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데 도움을 줬던 산림일자리 상담자(멘토) 13인과 만남(멘토의 숲),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산림분야 채용정보를 사업별 담당자와 일대일 소통을 통해 받았던 '나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는 바로 이것'(정보의 숲), 청년들 대상 산림일자리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관심제고를 위해 그루경영체 상품을 활용한 놀이(레크리에이션) 운영(체험의 숲) 등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만의 미래 산림일자리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자(멘토)의 숲. ⓒ 산림청

조성동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코로나19로 취업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산림일자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박람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숲을 통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상담자(멘토)들과 만남이나 산림일자리 정보들을 수시로 손쉽게 접할 기회들을 자주 만들어 숲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 훈련 개최

산림청은 산사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사방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모습. ⓒ 산림청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에 근거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계획에 따라 실시했으며,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여건 및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토론기반 훈련으로 진행함으로써 산사태 재난 관리 주관기관인 산림청의 산사태 재난발생 초기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를 정비하고자 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오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현장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 "2021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 개최

산림청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임업진흥원 사옥 별관의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상업체 임직원, 산림청 및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는 수출 경쟁력이 있으나 역량 부족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발굴해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한 수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단기임산물 분야, 목재제품 분야 등 총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난 28일 2021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시상식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수출 적합성, 독창성, 디자인, 마케팅 전략, 업체의 수출역량의지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단기임산물 분야 4개 업체, 목재분야 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년도 수출유망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산림청 및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대상, 금상, 혁신상(이노베이션상)을 받았다.

단기임산물 분야의 ㈜ 청아굿푸드의 더덕 가공제품이 대상을, ㈜한반도의 대추가공식품과 ㈜ 한국동백연구소의 동백종자 가공제품이 금상을 받았으며, 서가(주)의 도라지 가공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목재제품 분야에서는 ㈜유니드의 마루판 제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 업체는 2022년도 해외시장 개척 활동비가 지원되며, 판매촉진비  등 임산물 수출 지원 사업 공모 시 성과보수(인센티브)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수상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단계의 상품개발 및 개선, 해외마케팅 등 수출역량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청정임산물과 우수한 목재제품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2016년부터 산림청은 매년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단기임산물 24개 업체, 목재 16개 업체 총 40개 업체를 발굴해 수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육성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물류비용 상승, 선복(선박 내 화물을 싣는 공간) 부족 현상 심화에 따라 국내 우수한 청정 임산물의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대회가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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