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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진주] "월아산 숲속 국화 전시 집으로 구경오세요"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10.29 12:15:23
■ 조규일 시장, 지역청년 작가들과 소통

■ 안심 보육환경 '열린 어린이집' 46개소 선정…믿고 맡기는 보육환경조성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국화작품전시회'를 도심 9곳에서 분산 개최한 가운데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어린이 동반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가을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어린이들이 월아산 숲속 국화전시를 구경하고 있다. ⓒ 진주시

지난 18일부터 야외시설을 개방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국화 전시와 함께 평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방문,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500여명이 찾고 있다. 

모두 2000점의 전시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화작품은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이다.

국화작품이 전시된 잔디광장과 모래마당은 월아산 장군대봉과 국사봉 사이 아늑한 숲속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숲속 품안에 안긴 느낌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잔디광장에 무지개테이블과 벤치를 설치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게 했으며, 모래마당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국화작품 전시장 주변과 잔디광장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감이 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숲 속 놀이터가 되도록 어린이와 부모의 관점에서 하나하나 살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규일 시장, 지역청년 작가들과 소통

조규일 시장이 충무공동에 소재한 ㈜에이엔에이치스트럭처 1층에서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1230 예술연구회'와 지역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조규일 시장이 지역청년 작가들과 함께하고 있다. ⓒ 진주시

1230 예술연구회는 서양화·한국화·도예·조각·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함께 의논하고 전시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2014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7년간 활동하고 있다.

20~30대 젊은 작가들로 구성된 1230 예술연구회는 침체된 경남의 예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예술에 대한 서로의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다양한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좋은 예술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11월14일까지 ㈜에이엔에이치스트럭처 1층에서 서양화·한국화·도예·조각 작품 등 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영선 1230 예술연구회장은 "매년 후원해 주는 ANH 안현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도 지역 작가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예술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소리를 잘 들었다"며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관련 시장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반영해 나가고, 향후에도 현장 예술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후원하겠다"고 전했다.


■ 안심 보육환경 '열린 어린이집' 46개소 선정…믿고 맡기는 보육환경조성 

진주시가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2021년 열린 어린이집' 46개소를 선정했다. 

진주시청. ⓒ 프라임경제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시설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시는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과 지자체 기준 등으로 서류 및 현장 확인,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46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언제라도 학부모가 요청하면 참관을 할수 있도록 조치하고 부모 참여 프로그램이나 만족도 조사, 어린이집 위생·안전 등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이나 국공립 재위탁 심사가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열린 어린이집은 기존 유지 16개소를 포함해 모두 62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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