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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배·냉동김밥, 호주 첫 수출길 올라

하동 배 15톤 6만달러, 냉동김밥 2톤 1만달러치 선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10.28 10:16:06
[프라임경제] 청정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배와 하동지역 업체가 만든 냉동김밥이 올해 들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배 호주 수출 선적식을 하고 있다. ⓒ 하동군

이날 선적된 하동 배는 15톤 6만달러치로 올해 처음으로 호주로 수출돼 시드니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동 배는 전국적인 과수화상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과수화상병 무발생지역임을 입증받아 호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하동·나주·상주·진주 등 4개 지역 수출단지만 가능하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 배가 코로나19와 수해 등의 악재 속에서도 매년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하동 배의 우수성을 방증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농협·농가와 하동 배의 브랜드파워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하동읍에 있는 복을만드는사람들의 냉동김밥도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선적된 냉동김밥은 2톤 1만달러치로 뉴욕의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수출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복만사'의 냉동김밥은 지난달 열린 국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의 후속 활동으로 현재 대만 수출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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