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호텔리조트 관련 투자자 관광산업 견인할 투자자 발굴에 나서
[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지난 20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새만금 산단 내 디앨㈜의 '액체수소‧액화천연가스 컨테이너 및 충전소 시설 제조공장'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 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 임근영 디앨㈜ 대표이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일 디앨㈜와 '액체수소‧액화천연가스 컨테이너 및 충전소 시설 제조공장'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새만금개발청
디앨㈜은 새만금 국가산단 1공구 내 모빌리티 클러스터(이동수단 협력지구) 3만4000㎡ 용지에 107억원을 투자해 2022년 3월 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7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디앨㈜는 영국 M1 ENG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초저온 이동탱크 국산화에 성공(1998년 12월)한 초저온 탱크로리 제조 전문기업이다.
디앨㈜의 초저온 탱크로리는 초저온 액체의 기화방지를 위해 진공보온병과 같이 이중 또는 삼중 탱크로 제작해 우수한 내구성과 최소의 열전도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디앨㈜의 새만금 투자는 특장차용 고압가스 분야에서 전북 상용차 제작사들과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수소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새만금 모빌리티 클러스터 내 자동차융합기술원,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유리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근영 디앨㈜ 대표이사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보관·이동용 초저온 액체 탱크의 제작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관련 제품을 전 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디앨㈜의 투자가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중인 새만금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새만금에 입주한 관련 기관·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내·외 호텔리조트 관련 투자자 관광산업 견인할 투자자 발굴에 나서
새만금개발청은 10월20일~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21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에 참가해 새만금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 행사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운영사와 건설사를 비롯해 관련 투자자, 금융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호텔리조트 분야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행사다.

2021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에 참가해 새만금의 핵심 사업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 새만금개발청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호텔사업의 투자현황과 코로나19가 서비스산업과 호텔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 1:1 온라인 투자상담 등이 이어졌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정부의 강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새만금 관광산업을 견인할 유망한 국내외 호텔리조트 투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새만금 국제공항신항·고속도로·철도 등의 핵심 기반시설 조성 현황과 함께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테마마을·해양레저단지 조성, 관광명소화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으로 새만금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행사 첫날인 20일에 국제적인 리조트 기업과 온라인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21일에는 사전 예약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관심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와 함께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이병억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 19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잠재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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