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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달라도 너무 다른 도구해수욕장 양빈 모래색깔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1.10.21 09:18:22

= 최성필 기자

[프라임경제] 20일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포항 도구해수욕장 양빈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래색깔이 확연히 차이가 나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관계자는 이 양빈용 모래는 채취허가를 받은 울진의 바다모래로, 도구해수욕장 양빈에 적합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반해 임곡리 어촌계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색깔도 다르고 울진모래인지 출처도 명확하지 않은 모래를 양빈용으로 사용해 명주조개로 유명한 도구해수욕장을 망치고 있다는 의견을 견지하고 있어서 양측의 대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 이모씨는 "그냥 육안으로 봐도 기존 도구해수욕장 모래와 양빈용 모래가 확연히 다르다. 특히, 도구모래는 노란색을 띤 가는 모래지만 양빈용 모래는 모래입자도 굵고 색깔도 거무튀튀해 보기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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