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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 구도재편 이슈가 부각될 것 '비중확대'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6.16 09:27:57
[프라임경제] 하나대투증권은 올 하반기와 내년 은행업의 구도재편 이슈가 여전히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며 '비중확대'를 주문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은행업 실적 개선 모멘텀을 찾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긍정적으로 보자는 판단"이라며 "은행업종이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던 시기는 경기선행지주 상승 전환 초기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발목을 잡고 있던 건설관련 대출 문제도 몰릴 만큼 몰린 한계 기업들이 도산하면서 정부가 대책을 내놓기 시작했고, 올 하반기와 내년에 은행업 구도재편 이슈는 여전히 부각될 것"으로 보여 은행주에 대한 비중확대 이유를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외환은행 재인수 여부는 오는 7월말이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이고, 8월에는 정부가 국책은행 민영화 방안을 다시 정리하겠다고 한 만큼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에 대한 그림들이 그려질 것"이라며 "결국 다시 한번 금융산업의 성장스토리인 인수합병(M&A)가 재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기관들은 이해득실을 따지기 위한 주판알 튕기는 소리가 투자가의 귀를 솔깃하게 할 것 이라며 결국 정부는 구도재편을 통해 금융산업의 성장화를 꾀하는 부분으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아 다시 한번 금융산업의 성장스토리인 M&A가 재현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영화 과정에서 구도재편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우리금융(053000)과 실적개선 및 ROE(자기자본대비 이익비율)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산은행(005280)을 업종내 `톱픽`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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