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아동센터 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 "주민주권 시대 민관협력 중요"
■ 충남교육청, 한글날 행사 개막 영상 잔잔한 감동
■ 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 30일을 앞두고 격려문 발송
■ 서부발전, LS일렉트릭과 발전전용 제어시스템 국산화 개발 업무협약
■ 중부발전,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직무 역량 향상 교육 시행
[프라임경제] 충남도 내에서 개발된 수소에너지 관련 핵심기술이 도내 기업 등에 기술 이전되면서 기업의 수소 분야 전문기업화 등 업종 다각화 여건이 조성됐다.
도에 따르면, 19일 정우산기, 엠프로텍, 에어레인, 에너엔비텍 등 4개 기업은 단국대와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기술 4건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19일 충남도내 4개 기업과 단국대와의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기술 4건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 체결 및 기술사업화 지원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충남도
양승조 지사와 김수복 단국대 총장, 황윤하 정우산기 대표, 김성진 엠프로텍 대표,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 이성수 에너엔비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계약식은 기술 이전 개요 설명, 계약 체결,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9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도내에서 수소에너지 관련 핵심기술이 개발돼 기술 이전까지 성사된 최초의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번 계약으로 정우산기 등 4개 기업은 선급금으로 총 18억원을 단국대에 지불하고 매년 경상 기술 사용료로 기업별 매출액의 1∼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전되는 기술은 이창현 단국대 교수가 개발한 수소 관련 핵심소재 기술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에 특화된 기술이다.
정우산기는 △염수전기분해용 분리막 제조기술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및 염수 전기분해 분리막 기반 이오노머 추출 기술을, 엠프로텍은 △음이온전도성 과불소계 이오노머 분리막 제조 전주기 기술을 이전받는다.
에어레인과 에너엔비텍은 △미활용 막-전극어셈블리 핵심 부품 고도화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다.

충남도내 4개 기업과 단국대와의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기술 4건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이 교수는 "기술 이전으로 분리막의 박막화가 가능해졌고 수소 기체의 차단성은 강화해 전기분해 공정 운전 시 에너지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면서 "고분자 중합체인 이오노머 사용량이 줄어 공정 단가도 대폭 줄이고 수소 생산 시 내구성도 현저히 개선된다"고 말했다.
또 "염수 전기분해용 분리막의 경우 박리가 빈번히 발생해 전력 소모량이 급증했던 기존 제품과 대비해 이전되는 기술은 박리를 원천 차단해 내구성을 높여 전력 소모량 저감에도 큰 도움을 주고, 알칼라인 수전해 분리막의 경우 폭발을 유발할 수 있는 기존 제품과 대비해 수소 차단성을 수백 배 개선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학과 기업은 연구사업의 공동 발굴 및 수행, 위탁연구 및 상호기술 교류 활성화, 공동의 협력 체계 구축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하며, 기술과 관련된 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 협약은 도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게 되는 계기"라며 "수소경제는 우리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미래경제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양승조 지사는 "학계에서 연구 개발한 기술이 이전돼 산업계에서 실증과 사업화를 이뤄내고, 다시 더 높은 선진 기술 연구와 기업의 성장으로 선순환된다면 우리 충남 수소경제의 연구 개발 역량과 산업 경쟁력은 강화되고 더욱 강한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기업과 대학, 지방정부가 앞으로도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해 충남 수소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아동센터 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도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아동의 참여권 등 권리 실현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502호)에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 유혜영 서부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는 19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충남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도내 지역아동센터 18곳에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개선과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보호와 교육 및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에는 238개소 지역아동센터에 650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도는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환경개선, 토요운영비 지원, 급식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승조 지사는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안정된 아동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보호, 권리옹호, 교육 등 아동의 권리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산시 등 도내 8개 시‧군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 "주민주권 시대 민관협력 중요"
충남의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천안 신부동 소재 다나힐병원 세미나실에서 '충청남도 주민자치 발전 및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충청남도 주민자치 발전 및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 의회사무국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한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백석대 김혜경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한 의원은 "충남도는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207개 읍·면·동 중 67개소에 주민자치회를 설치·운영 중으로, 전담공무원 53명과 1976명의 위원들이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주민자치회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조차 잘 모르는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도민의 인식이 부족하다"며 "또 동일한 지원 조건 속에서도 기관별 역량과 예산의 편차가 있고, 상근인력 부족, 사업 간 연계성 미흡 등 체계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하고 있다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지방분권 시대에서 더 나아가 주민주권 시대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 간 민관협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노력을 관계 공무원 등에게 요구했다.
한영신 의원은 "오늘 나온 여러 의견이 체감되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충남교육청, 한글날 행사 개막 영상 잔잔한 감동
충남교육청(김지철)이 지난 10월9일 생방송으로 유튜브 충남에듀있슈에서 송출한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이하 꿈잔치) 개막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꿈잔치' 생방송은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대면 혼합 형태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한글사랑 유공자와 특별생방송 이야기 손님 6명이 어우러져 대면 생방송을 진행하는 가운데, 소원초등학교 외 14개교 60명이 화상회의(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 여섯 명의 이야기 손님이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생방송 대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충남교육청
또한 수천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 충남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접속해 댓글 참여, 돌발 퀴즈 풀기를 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개막 공연 영상 중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회가 제작한 모래예술 작품 영상과 천안쌍용고 연극동아리 아띠랑스의 '겨레말 뉘우스' 연극 작품 영상은 일부 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계기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명의 이야기 손님이 참여한 대담 프로그램 '다시 힘을 내요 토닥토닥'에서는 강경황산초 문해교실 학생인 이월순 어르신의 자작시 낭송과 이야기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주고 있다.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개막 영상은 아래 주소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유튜브에 공개 중인 개막 영상 누적 조회수는 7000회를 넘어서고 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올해 한글날 기념 행사는 여는 마당, 연수 마당 등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도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이 운영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글을 지키기 위한 충남교육의 노력은 한글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1층에서는 우리말 우리글 사랑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폐막은 오는 29일 예정이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 30일을 앞두고 격려문 발송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19일,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충남교육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격려문에서 "교육청은 수험생들의 노력에 부응하고자 수능 시험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을 비롯해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인한 수능 응시 방법 변경 사항에 대하여 수험생들이 충분히 파악하고 수능 시험에 응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성공의 법칙을 쓴 미국의 작가 로버트 콜리어의 말을 인용하면서 "성공은 매일 부단하게 반복된 작은 노력의 합산이다"며, "수능일까지 매일매일의 노력을 멈추지 않기"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당부"하면서 격려를 마무리했다.
■ 서부발전, LS일렉트릭과 발전전용 제어시스템 국산화 개발 업무협약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LS일렉트릭과 '발전플랜트 전용 현장제어시스템(PLC) 국산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과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 사내독립기업(CIC)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오른쪽)과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 사내독립기업(CIC) 최고운영책임자가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부발전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란 발전소 현장단위기기 자동화를 위한 핵심 제어시스템이다. 국내 발전소용 PLC는 성능과 설비신뢰도 등을 이유로 대부분 외산에 의존하고 있다.
서부발전 역시 매년 20억원 이상을 외산 PLC 구매와 유지관리에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부발전과 LS일렉트릭은 발전소 핵심설비에 적용되는 PLC의 국산화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발전플랜트에 최적화된 PLC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개발제품이 향후 신뢰성을 확보할 경우 풍력과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사는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을 위해 LS일렉트릭에서 개발 중인 신재생발전 전력품질 안정화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협약은 그동안 진입장벽이 높았던 발전플랜트의 주요설비 제어계통에 국산 PLC를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국산화 개발을 위한 상호협조와 인력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범 서부발전 부사장은 "단순히 외산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세계 최고의 발전소 전용 PLC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력기자재 분야 강자인 LS일렉트릭과의 협업이 외산기자재 국산화 분야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부발전,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직무 역량 향상 교육 시행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8일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학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에 대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직무 역량 향상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18일 보령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열린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직무 역량 향상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두번째 한국중부발전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 세번째 아주자동차대학교 박병완 총장. ⓒ 중부발전
본 교육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 이해, 사업개발, 설비운영 전 분야를 아우르는 과정으로 구성되며 향후 중부발전의 그린 뉴딜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번 교육은 지역소재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더 나은 도약과 상생을 위한 KOMIPO 뉴딜 2.0'의주요 과제인 신재생 사업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에 든든한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교육에서 석탄발전 자발적 상한제로 가동정지 중인 발전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해 석탄발전 뿐만 아니라 신재생발전 등 모든 발전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며, 향후에는 이러한 발걸음이 협력기업에게도 공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시대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산·학이 힘을 합쳐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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