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인플레이션 걱정말고 실적개선과 M&A를 즐기라고 지적했다.
국내 주택산업은 인플레이션 환경의 도래가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다. 지난 십여년간의 디플레이션 환경하에서 주택건설업은 폭발적 성장을 보여주었느나, 인플레이션 환경이 도래할 경우 디플레이션 환경하에서 주택건설업이 누리던 대부분의 장점이 사라져 성장이 위축되고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그러나 전용기 연구원은 " 재건축, 재개발과 수도권의 비중이 높고, PF지급보증에 의한 민간개발 미분양 위험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미수금 문제로 건설사들의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대건설만 지난 1년간 차입금 증가가 없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정부들어 향후 공공부문 발주가 이전 정부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년간 공공부문 건설투자는 20조원 전후에서 정체되어 있었으나, 신정부의 정책 노선을 볼 때 과감한 공공부문 투자가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SOC사업과 공공부문 수주에서 매우 유리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환경하에서 해외공사는 위협요인과 기회요인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전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인플레이션 환경하에서 건설사에 위협요인 될 수 있는 원가상승과 관련된 요인들을 ▲높은 신규수주 증가율 ▲유사공사의 동시 시행에서 오는 규모의 경제 효과 ▲우수한 시공력 따른 지명경쟁 입찰 참여 ▲결제통화 운용 등으로 상쇄할 수 있는 건설사라고 설명했다.
이에 M&A 프리미엄 29,000원 산출,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