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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당진] 민·관 협력 시민햇빛발전 추진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30 11:40:18

■ 항만친수시설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당진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추가 지정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가, 가을철 야외활동 주의보

■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단체 모집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지난 29일 시청 목민홀에서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당진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좋아해시민발전협동조합과 함께 '당진형 지붕 공유 시민햇빛발전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각 기관은 △민간건축물 지붕 및 유휴부지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및 운영·유지관리 협력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지역사회 공헌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 네번째부터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이경용 조합장, 김홍장 당진시장, 좋아해시민발전협동조합 이경희 이사장, 당진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한만석 이사장. ⓒ 당진시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원 전환,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조성,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협약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문화와 에너지경제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협약으로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소유 부지의 건물 지붕을 두 에너지협동조합이 임대해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수익은 조합원 배당 및 지역사회 공헌에 쓰일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당진시는 민간부지 발굴 및 에너지협동조합 운영 컨설팅 등의 행정적 지원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에너지를 아껴 쓰고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서 쓰는 것이 탄소중립을 위한 길"이라며 "이 움직임에 우리 당진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환 에너지과장은 "향후 에너지협동조합 사업 설명회 및 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행정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항만친수시설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지난 28일 새로운 항만친수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해안관광벨트 완성을 위한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김홍장 당진시장과 관련부서장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업체로부터 추진 일정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8일 항만친수시설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모습. ⓒ 당진시

당진 항만친수시설은 작년 12월 제4차 해양수산부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고시된 내용으로서, 시 항만에 관광·레저 및 친수공간까지 결합한 물류 및 해양관광이 공존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평택·당진항 일원 당진연안이 보유한 수변공간 개발을 통해 당진항의 부족한 항만친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당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해양관광 분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간보고를 마친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금년 3월 착수를 시작으로 4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 착수를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당진시자율방재단은 3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재난 관련 주요 활동사항과 활동 시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모습. ⓒ 당진시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해 시민 스스로 읍면동별 자율적 방재 기능을 강화화기 위해 운영되는 단체로서 각종 재난의 예방과 대비 및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유영창 자율방재단장 및 읍면동 방재단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건설적인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자율방재단의 건의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자율방재단의 활동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당진'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주신 자율방재단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방재단의 역량과 위상이 보다 더 높아지는 해가 되길 기대하며 겨울철 대책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당진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추가 지정

당진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올해 100개 업소에 대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식당 인증 지정 스티커. ⓒ 당진시

안심식당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음식점을 말하며,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심식당을 만들어 지난해 250개 업소를 지정한 바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국, 탕(메인 요리) 덜어 먹는 국자 및 접시 제공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제공 △개인 반찬 접시에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및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화장실 손 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 소독제 비치 등 5가지 생활 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하며 그 후 재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5가지 요건을 충족한 업소에 한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안심식당 인증' 지정 스티커 부착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하고 기존 250개소와 올해 신규 100개소를 대상으로 수저 세팅지와 국자, 집게세트를 지원했으며, 향후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추가 지정을 통해 외식 경기가 활성화 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건강한 식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가, 가을철 야외활동 주의보

당진시는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쯔쯔가무시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어 가을철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가을철 진드기. ⓒ 당진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주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근육통, 식욕부진 등이며,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농·작업이나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다가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병은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이 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에 발생하며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이내에 고열·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지난해 국내에서는 쯔쯔가무시병에 4479명이 감염돼 이 중 7명이 사망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특히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이 유사하므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 적기에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단체 모집

당진시가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시는 2018년도까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해왔으나 2019년부터 감시단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가 없어 시청 청소년팀 소속 직원들과 관련 민간단체가 감시단을 대신해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활동을 수행해 왔다.

작년 당진시 청소년팀과 민간단체가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그러나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성적으로 발생하는 청소년 범죄와 일탈행위가 날로 증가하며 신변종업소가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한정된 직원으로 체계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시는 내년부터 감시단 운영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가능한 단체는 지역 내에서 최근 1년 이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관련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운영에 필요한 직원 및 사무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로 당진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되며, 시는  지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서 유해업소 계도 및 점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감시, 청소년 건전 생활 지도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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