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이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항시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에 대해 10월9일까지 영업중지를 실시하는 한편, 업주 및 종사자에 대한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포항의 유흥시설과 관련해서는 엿새간 총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외국인 확진자도 닷새간 25명이 발생했다.
아울러 유흥시설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 방역지도·점검을 지속 강화해 발열체크 등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흥업소 방문자 및 외국인고용업소 고용주·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방역수칙 안내 및 PCR 검사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동 검체 실시 및 임시선별진료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는 특히, 숨은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만1494건(1일 평균 4,298.8명)의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및 사업자 등에 대해 PCR검사 및 예방접종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은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나타나고 있고 향후 1~2주간 확산 가능성이 큰 만큼 증상이 없어도 PCR 검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사적모임 또한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실내에서는 반드시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시간마다 10분 이상 맞통풍 구조로 환기를 해 주기를 바란다"며, "직장 등에서는 종사자의 증상 유무를 매일 확인해 주시고 이상 증상이 있을 때에는 출근하지 않고 즉시 PCR검사를 받아 주길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 경북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확정
경북도는 28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28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을 확정 발표했다. ⓒ 경북도
이번 계획에 반영된 경북도의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은 총 12개 사업(국도9, 국대도1, 국지도2)에 총 84.8km 9472억원 규모의 도로건설을 추진한다.
김천시 외곽순환도로 미싱구간 연결사업으로 국도3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양천~대항간 4차로 전제2차로 신설 7.00km 총사업비 1073억원이다.
도청에서 안동 간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 구간인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34호선 4→6차로 확장 11.2km 총사업비 1776억원으로, 성주에서 대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 구간인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국도30호선 4→6차로 확장 9.5km 총사업비 1395억원이다.
울산 울주와 경주를 연결하는 도로로 교통량 증가로 정체되는 경주외동 녹동~문산간 국도14호선 2→4차로 확장 4.40km 총사업비 571억원, 대구 읍내~칠곡 동명 국도5호선 4→6차로 확장 2.10km 총사업비 316억원이다.
시설개량사업으로 청송 진보~영양 입암간 국도31호선 2차로 개량 5.40km 총사업비 920억원, 경주 양남~문무대왕 국도14호선 2차로 개량 7.7km 총사업비 669억원, 상주 내서 신촌~서원간 국도25호선 2차로 개량 6.50km 총사업비 484억원, 군위 삼국유사~우보간 국도28호선 2차로 개량 7.7km 총사업비 412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청송 청운~부남 감연간 국도31호선 2차로 개량 3.8km 총사업비 328억원, 영덕 강구~축산간 국지도20호선 2차로 개량 14.1km 총사업비 1101억원, 문경 농암 화산~사현간 국지도32호선 2차로 개량 5.4km 총사업비 427억원이다
경북도는 제5차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매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규설계부터 착수할 계획이며, 116개 사업 모두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제5차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은 향후 교통여건 변화를 살펴가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반영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년~2025년)에서는 국민의 일상 속에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라는 목표 아래 향후 5년 간 도로관리 부문에서 추진할 정책 기본방향과 실천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 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과 미래형 도로 구현을 위한 도로관리 정책방향을 담은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년)'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제5차 계획에서는 총 116개 신규 건설 사업에 전체 10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며, 제4차 건설계획(2016~2020)과 비교해 전체 투자규모는 0.6조원(7.0%) 상승했다.
도로기능별로는 국도 건설에 6.1조원 투자, 국대도에 1조원 투자, 국지도에 2.9조원 투자를 계획해 전체적으로 투자 규모가 증가했으며, 사업유형별로는 국도와 국지도 모두 신설·확장사업 투자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도로의 신설․확장 사업으로 국토균형발전과 국가 간선 도로망 확충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포항시의회 지진특위, 국무조정실 찾아 회복사업 조속추진 건의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8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무조정실 포항지진피해지원단을 방문했다.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28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무조정실 포항지진피해지원단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날 백강훈 위원장과 배상신 부위원장은 김진남 포항지진피해지원단장을 비롯한 한상열 진상조사지원과장, 박헌진 피해구제지원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현안과 시민 불편사항을 전달하며 특별법 제정 취지를 감안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끝까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진특위는 양덕·장성 일대 지반침하 현상을 지진피해로 인정해 줄 것과 지진발생 시일이 많이 지난만큼 시민들이 제출한 피해 증빙자료를 폭넓게 인정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의신청건에 대해서는 추가 증빙서류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진특별법 제18조에 명시된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각 부처의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컨트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강훈 위원장은 "피해현장을 둘러보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직까지 수리를 하지 못하고 고통받고 계시는 피해주민들이 많다"며 "지진이 발생한지 3년이 지나고 나서야 본격적인 피해구제가 시작된 만큼 현장상황을 고려해 피해 증빙자료를 폭 넓게 인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항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위한 간부공무원 맞춤형 예방교육 실시
포항시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포항시
시는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5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8일(2회), 29일(1회)에 3차례 나눠 진행된다.
이날 부산경찰청 강윤진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가 '멈추어 다시 보고 변화를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성매매·가정폭력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간부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일상에서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